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17원80전 오른 1천25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242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며 한때 1천253원까지 올랐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주가 약세, 외국인 주식 순매도,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1천230원에서 1천260원 사이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