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서구 마곡동에 건설 될 예정인 마곡 워터프론트 양천길 교량에 대해서 국제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6월 중 응모신청을 받아 오는 9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우작으로 당선된 자는 양천길 교량에 대한 기본 설계권을 부여받게 되며, 우수작과 가작은 각각 5천만원과 2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양천길 교량사업은 오는 9월 기본구상안을 확정하고, 설계과정을 거쳐 2012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