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브랜드의 에이앤피파이낸셜이 여성전문 대부업체 `미즈사랑`을 인수했습니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달 31일 인수관련 실사를 마치고 미즈사랑과 본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가격은 160억원 정도로 미즈사랑의 기존 경영진은 당분간 유임될 예정입니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서민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저축은행 등 추가적인 인수합병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