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3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토고미 마을'에서 김창재 대표 등 임직원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렁이 농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우렁이 농군 후원이란 무농약 쌀 재배를 위한 '우렁이 농법'의 우렁이 구입비용을 모내기 시점에 후원하고, 수확시점인 9월경에 후원 금액에 상당한 햅쌀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1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