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불우아동 자립 지원 운동을 펼칩니다. 임직원들을 개인별 약정 금액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할 예정입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신한은행이 공동 운영중인 아동자립 프로젝트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계좌에 후원자와 정부가 후원금을 적립해 만 18세 이후에 사회진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불우아동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회원 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