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4단체는 오늘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오찬 행사는 한국과 캄보디아간 경제협력 관계 증진과 양국의 우호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한국측 주요 기업인 70여명과 캄보디아측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3억달러로 수교 당시보다 5.7배 늘었고 캄보디아에 대한 한국의 투자규모도 13억 2천만달러에 이르는 등 한국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