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오늘 오전 11시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조원 규모 자구책을 담은 구조조정안을 발표합니다. 두산그룹은 한국우주항공산업(KAI), 두산DST, 삼화왕관 매각 등과 관련한 새로운 구조조정 기법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채권단의 밥캣 인수 차입금의 일부 상환 요구에 대한 그룹 입장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