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3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한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며 올해 처음으로 매출액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지난해 뽑은 영업사원 1인당 생산성이 1천만원으로 올라갔다. 향상된 영업관리 시스템으로 회전율 개선됐다. 4, 5월 들어서도 월평균 1백억원 이상 판매액을 기록중이고 연말까지는 12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외형성장뿐 아니라 MRI조영제 신약과 각종 개량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클란자라고 하루 한 알 먹는 관절염치료제의 전임상을 끝내고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순환기치료제 실로스탄도 하루 한 알 먹게 돼 있으며, 현재 전임상 끝나고 6월에 임상허가 취득할 예정이다." 7월 개관 예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 대해 강 사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제약사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우리는 문화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하고자 한다. 음악을 연주하는 공간, 미술 전시 공간, 강연 등 하는 공간, 음식 제공 공간 정원 등 종합 문화센터다. 제약회사가 약을 통해 육체적인 것뿐 아니고 정신적 치료,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유나이티드가 공헌 하고자 센터를 건립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