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에서 시작된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않고 있습니다. 높은 청약률이 실제 계약률로 이어지면서 대전 등 일부 지방시장까지 이같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문을 연 인천 서청라지구의 견본주택현장입니다.

뜨거운 뙤약?騈? 내리쬐고 있지만,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인터뷰: 김원진 인천시 용현동>

"주위 분위기 때문에 저도 휩쌓여 가는 것 같아요."

<인터뷰: 황점숙 인천시 부평구>

"청라나 송도를 여러군데 돌아다녀봤는데, 분양시장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관심을 갖고 보는 중이에요."

4개 건설사가 동시분양에 나서면서 청약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현 sk건설 분양소장>

"지난 주말에 4만2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시간당 3천명 정도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깨가 부딪혀서 못 들어갈 정도였으니깐요."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도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진 한양건설 분양소장>

"1순위 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메리트나 상품만족도가 높아서 1순위 마감이 무난하리라 봅니다."

청라지구의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않자, 견본주택 입구에선 또 다른 건설사의 사전홍보가 한창 이뤄집니다.

이달 중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또 다른 건설사가 미리 수요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은석 김포한강신도시 분양예정업체>

"청라 수요층이 많이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 수요층과 비슷하다는 판단하에 사전영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천 청라와 송도의 청약열기는 대부분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대전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도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이같은 분위기가 지방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택지지구 물량의 경우 이같은 청약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NEWS 최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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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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