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이후 매달 증가하던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서비스 동향'을 보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모두 3천714억원으로 4월의 4천58억원보다 344억원 줄었습니다. 지난달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도 7만9천명으로 4월보다 1만7천명 감소,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