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침체 여파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던 기업들 가운데 흑자로 돌아서는 기업이 늘고 있어 경기 전망을 한층 밝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산업이 4년만에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성공적인 구조조정에 힘입어 1분기에 계열사 실적을 포함해 51억원의 포괄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만성적자 부문인 무역사업부를 축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데다 마루 사업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실적 개선 소식이 전해지며 1일 이건산업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처럼 적자 탈출 기업이 증시에서 부각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삼성전기도 2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푸르덴셜증권은 "부진했던 FC-BGA, MLCC의 가동률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고 LED-TV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삼성전기가 2분기에 558억원 영업흑자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실적 전망도 나왔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TV용 패널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분기에 95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STX팬오션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건화물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에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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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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