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파슨스가 23일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160여명의 기관투자자들이 모여 한미파슨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변성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는 "한미파슨스의 경우 기술력이나 업계 점유율 등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투자대상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역시 "한미파슨스는 13년간 CM업에 특화해 왔기 때문에 전문성 면에서 타사와 비교하기 힘들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파슨스의 청약일은 오는 11,12일 이틀간이며 이달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