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일 필리핀 신 · 재생에너지 개발회사인 PNOC-R와 수력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일진전기,한진중공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200㎞ 떨어진 벵겟 지역에 60㎿급 수력발전소를 짓는다.

사업비는 총 1억2000만달러다. 이르면 내년 중 착공할 예정이며 발전소 준공 후 30년간 중부발전이 발전소 운영을 맡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바이오매스,지열발전 등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 ·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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