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사장 강호문,이하 SMD)가 WVGA(800X480)급 프리미엄 AM-OLED 패널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SMD가 선보인 WVGA AM-OLED 패널은 세계 최고의 화질로 기존 WQVGA보다 선명도가 4배 이상 뛰어나며 동일한 소비 전력으로 밝기는 기존 보다 40% 향상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AM-OLED 채용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M-OLED 디스플레이의 세계 휴대폰 채용율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