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 무료한방진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5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고한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 폐광지역 주민들을 위한 2009 사랑의 클리닉 무료한방진료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방의료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선정해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약 3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앞으로 태백시와 삼척시, 영월읍 등 총3차례의 무료한방진료캠프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복지재단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희망에 활력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