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1일 대형 세단 300C 시그니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연장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30일까지 300C 시그니처 3.5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구입 후 엔진, 트랜스미션 등 구동계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가 평생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판매 촉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구동계 부품의 평생지원은 업계 최초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300C 시그니처 3.5 구매 시 '36개월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00C 시그니처 3.0 디젤을 구입할 경우에는 '36개월 유예 할부' 또는 '등록세·취득세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중형 세단 세브링 디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월 할부금 8만9000원을 내는 '36개월 자유 납입식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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