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이 상식과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창조적 혁신만이 회사가 생존하는 방법"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강호문 사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혁신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기업은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고 만다"면서 상식파괴자를 뜻하는 '아이코노클라스트'의 사고방식을 주문했습니다. 강 사장은 능동적 도전의 사례로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들면서 "김연아 선수는 점프 하나를 익힐 때마다 3천번 넘게 엉덩방아를 찧었다"며 "현재 점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한 결과 세계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