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세안 CEO 서밋] 훈센 총리 "오전에 골프" MB "부럽네요"
이 대통령은 CEO 서밋 참석 기업인들과 만나 "스물네 살 때부터 아세안 각국을 다니면서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에 아세안 국가들과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며 "함께 자리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친근감을 표시했다.
한 · 태국 정상회담에서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는 "대학생인 딸이 한국말을 배우고 있고 우리 부부도 대장금을 열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태국에서 건설공사를 한 적이 있어 기초적인 태국말은 알아듣는데,특히 욕하는 것은 잘 알아듣는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서귀포=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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