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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실시되는 국토해양부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인 '해외건설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서 중앙대 건설대학원(원장 박찬식 교수)이 위탁과정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교육시설과 강사풀,전담 행정인력 등의 조건이 체계적으로 갖춰진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앙대는 지난달 22일 국토해양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세부 준비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중앙대 해외건설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된다. 플랜트,가치공학(VE) 및 입찰,설계,시공,유지보수 등과 연계해 실시되는 특성화교육이 주축을 이룬다.

교과과정은 우선 '해외건설 일반과목', '해외건설 설계 및 시공 전문 과목'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과목에서는 건설영어,해외건설 시장동향,해외권역별 소개,해외건설 수행절차일반,해외건설 조달관리일반 등이 포함된다. 전문 과목에서는 해외플랜트 입찰 및 토목 · 건축 · 설계 관리,해외건설 입찰 · 계약 및 시공,파이널 클로징,테이킹오버,유지관리 등이 수업될 예정이다. 강사진도 화려하다. 중앙대 교수진과 더불어 ㈜한미파슨스,한국건설산업연구원,한국건설관리학회 등이 연계해 구성된다. 중앙대 측은 "급속히 성장하는 해외건설시장에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나아가 해외 건설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건설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생에게는 중앙대 건설대학원 진학 시 석사과정 1학기(6학점) 인정,중앙대 및 건설대학원 총동문회가 부여하는 제반혜택 부여 및 국제 SAVEI 응시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미국시방협회 교육프로그램(CSI Webinar)이 연계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월)부터 26일(금)까지이며,원서 교부 및 접수 장소는 중앙대 건설대학원 행정실(제2공학관 1층)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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