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1255원

입력2009.05.29 18:43 수정2009.05.29 18:43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며 어제보다 1원90전 내린 1천25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257원에 거래를 시작해 1천263원까지 상승했지만 장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시장이 북핵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둔감해져 가고 있고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환율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당분간 환율은 하락기조가 유지되겠지만 북핵관련 리스크가 남아있는 만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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