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라 동시분양 업체들은 내일(30일) 견본 주택 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섭니다. SK건설과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국제업무 지구 인근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총 2천 439세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분양가는 3.3㎡당 1천 85만원에서 1천95만원이며,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1순위를 시작으로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청라지구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되면서 향후 5년간 주택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 받을 수 있고 동시분양 모든 물량이 중대형이기 때문에 전매규제 제한은 1년입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 정문 홈플러스 인하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