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선물의 거래 단위가 기존의 5만달러에서 1만달러로 낮아진 이후 달러선물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7일 달러선물 거래단위를 하향 조정한 뒤 하루 평균 거래량이 기존의 20만1천여계약에서 22만9천여계약으로 1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거래 단위 인하 후 개인이나 중소기업 등 실수요자들의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