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가 '동서울지부'와 '천안상담소'를 개설하고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상담과 신청접수 업무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까지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신청 접수자가 각각 22만8천183명, 3만6천374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13%, 72% 증가하면서 신용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동서울지부와 천안상담소를 신설키로 한 것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상담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방문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현재 전국 23개 지부와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서울지부와 천안상담소 개설로 총 25개 지부.상담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