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 - 조정은 1300선까지 예상...대신증권 1) KOSPI 조정은 대략 1300선까지로 예상 - 5월 25일 장중 저점은 KOSPI 1315 : 대체로 초기 충격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전체 하락의 80% 정도 진행, 따라서 약 1300선까지 하락 - KOSPI 1300은 2008년 10월 하락갭 수준임 - 반등을 줄수록 펀드 환매 강도 강화 예상 2) 당분간 상품가격 상승, 즉 인플레 우려감은 지속된다. - 다만 증시가 추세적으로 하락반전 할만큼의 충격은 정책기조 변화가 있어야 하는 데, 이는 4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의 yoy효과 때문(2008년 3분기까지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불이상. 따라서 3분기까지 물가상승률 높지 않음). - 3분기 KOSPI를 더 높은 수준으로 예상. 일명 써머랠리 예상. 3) 달러약세는 당분간 지속 예상. - 미국 경제펀더멘탈 우려감이 2개월 정도는 계속될 수 있다고 봄. 미국 경제지표가 과거보다는 완만한 속도이지만 재하강한다 예상. 4) 이러한 달러약세는 위험자산선호로 이어져.. 미국채 직매입기조에도 불구하고 T본드 수익률이 상향추세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생각. - 지금처럼 T본드 수익률이 상승기조를 유지하는 한 위험자산선호는 계속된다고 봄. 5) 다만 위험자산이 일시적으로 주식이 아닌 상품 쪽으로 이동한다. - 최근 IT섹터펀드 자금이 순유출되는 것도 한국 주가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 외국인 순매수세를 약화시킬 수 있음. 6) 외국인매수세 약화는 IT에서 상품으로의 구도 전환 외에도 - 원화절상 속도 둔화, 원화절상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감, 따라서 2분기 실적은 지난 4월 시장이 흥분했던 것 보다 별로 안 좋을 것이란 우려감, - 북핵, 정국불안 등으로 인한 컨트리디스카운트 등의 이유가 가능. 7) 또한 최근 20일 21일 국내 주식형 수익증권에서 약 이틀간 1000억원 이상(ETF제외) 순유출. - 제가 2008년 당시 정의한 펀드런의 기준인 하루 1000억원 이상의 조건이 만족됨. 주가가 반등을 몇 번 더 준다면 펀드런이 일시적으로 나올 가능성. 8) 원/달러 환율은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1200원은 지킨다고 봄. - 원화강세는 수출이 잘되고(결국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강하고) 해야 나타나는 현상. 또 한가지는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야 나타나는 현상. - 그러나 당분간 이 두가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 그래서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나타난 빠른 원화강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음. 9) 결국 달러약세, 위험자산선호, 상품강세가 단기간 동안 나타날 때 유망업종은 경기방어주, 지수방어주를 제외하고…… - 2008년 5월, 6월이 좋은 벤치마크(당시에도 국제유가가 빠른 속도로 오르는 시기). 보험, 철강, 상사주 일수 있음. - 보험(기름값 때문에 자동차 안타서 손해율 하락), 철강(상품가격 강세 반영), 상사(자원개발). - 달러약세, 상품강세, 인플레우려의 지표로 자원국 주가를 보셔도 좋을 것 같음. - 그리고 유가가 좀 더 올라서 항공주의 조정이 좀 더 진행될 경우 항공주도 투자유망(이후 반등 강할 것으로 예상). - (물론 하반기 전체(주로 3분기 겨냥)는 IT, 증권이 최선호업종이고, 모멘텀주, 성장주가 대안(예로 IT(부품), 자동차(부품), 전자재료 화학 - LED, 2차전지, 하이브리드카)이라는 입장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