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명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18개 매장의 2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중독 균이 검출된 매장은 스타벅스 2개점을 포함해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입니다. 이들 매장 제품에서는 황색 포도상구균·대장균군(대장균, 엔테로박터, 시트로박터 등) 등이 검출됐으며 세균이 기준치의 34배 넘게 검출된 제품도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