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이 프로바이온과 B형 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노셀은 프로바이온에서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B형 간염 치료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복제에 관여하는 중요 단백질에 작용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공동연구개발에 따른 최종 개발품에 대한 특허권과 저작권 등의 지적재산권은 공동소유하고, 최종 개발품의 사업화와 관련된 모든 권리는 이노셀이 맡게 됩니다. 정현진 이노셀 대표는 현재 간암과 뇌종양에 대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다른 암과 질환들에 대해서도 세포치료제와 바이오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