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침체 속에서 지난 4월 소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가량 감소했습니다. 4월 소주 판매량은 974만여 상자로 지난 3월보다는 58만상자 가량 늘었지만 지난해보다는 줄어든 수치입니다. 업체 별로는 진로가 4월 한달간 494만여 상자를 판매해 시장점유율도 3월 50.4%에서 50.7%로 0.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역시 4월 한달 간 122만 5천 상자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2.6%로 올라섰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