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오늘 상의회관에서 ‘기업 생존을 위한 거래처 위험관리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홍재범 부경대 교수는 “기업 경영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위험은 거래처의 부실 위험”이라고 지적하고 “기업이 자체 관리하는 거래처 정보를 전문신용평가정보와 통합 관리하여 경영관리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인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은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사업활동에 내재되어 있는 위협과 기회에 대한 모든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리스크 인텔리전트 조직(Risk Intelligent Organization)’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