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 강호문)가 지난 21일 오후 천안 본사에서 임직원 2천여명이 참여한‘제1회 사랑의 달리기’를 개최했습니다. 노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달리기에 참가한 임직원들과 회사는 1:1로 매칭펀드를 조성해 앞으로 소외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강호문 사장은 기념사에서“오늘 행사는 우리 지역의 소외 이웃과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여러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다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뛰자”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