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 4월 18일 QM5 250대를 중국에 처음 수출한데 이어 300대를 추가로 선적하며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선적된 2차 물량은 마산항을 떠나 중국 천진항에 하역돼 33개 르노차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됩니다. 르노삼성은 이번 QM5 중국 수출 본격화를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의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르노삼성의 수출 물량은 지난해 3월 QM5 수출에 입어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 가운데 수출 비중에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