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가 무역협회 회장단 및 무역업계 대표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맥스 변대규 사장을 초청해 '휴맥스 혁신의 경험' 이라는 주제로 제35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연에서 변 사장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던 시기에 매출정체와 조직규모의 급속한 확대로 인한 문화적 충돌, 위기의식 부재와 적당주의 만연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 사장은 "CEO들은 반드시 생기게 마련인 성장저해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전략적 혁신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대규 사장은 또 "경영자는 끊임없이 지식과 경험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바탕으로 당장의 이익에 몰두하기보다는 끊임없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