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1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자동변속기 전 차종에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룸미러에 하이패스 요금 징수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연비가 리터당 13.1km로 컴팩트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