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카드 규제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하원은 신용카드사들의 불공정한 수수료 인상 및 계약조건 변경을 제약하기 위해 제안된 `신용카드 권리장전` 법안을 찬성 361표 대 반대 64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이전에 법안통과를 촉구한 만큼 이번주중 법안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