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풍력, 로봇, 소프트웨어 등 신성장동력 분야 업체들의 세무조사가 유예될 전망입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인천 송도에서 기업 CEO들과 만나 "국세청과 행안부 등과 협의해 신성장동력 업계의 세무조사 유예를 위한 업종분류 체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교육용, 안내용 등 로봇 분야 사업에 45억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향후 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