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5만1천8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참가 대상자를 선발해 6개월간 환경 정비, 재해 예방, 서비스 지원, 공공시설물 개보수 등의 분야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임금은 하루 3만3천원 수준이고, 임금의 30~50%는 재래시장 상품권 등으로 지급됩니다. 서울시의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