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강남점, 영등포점, 스타시티점, 노원점, 부평점 등 5개 점포에서 `돼지고기 990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은 돼지고기의 인기부위인 삼겹살, 목살 등을 포함한 전 부위를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점포별로 하루에 4마리씩 총 100마리(7.5t) 물량을 준비했다.

현재 롯데백화점이 삼겹살을 100g당 2천98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행사가격은 평소 판매가격 대비 최고 67% 저렴한 수준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