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1분기에 지난해보다 86% 늘어난 6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플랜트 사업 분할로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3천160억원에 그쳤지만 당기순익은 460%가 증가한 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TX엔진은 꾸준한 선박 엔진 수요에다 발전과 방산용 엔진 등 사업 다각화로 지난해보다 두배가 늘어난 2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