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사장에 임기영 씨 내정

입력2009.05.14 13:59 수정2009.05.14 13:59

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임기영 IBK투자증권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증권은 15일 이사회에서 임기영 씨를 신임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할 계획입니다. 산업은행은 다음달 초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영 씨를 차기 사장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임기영 사장은 1953년 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살로먼브러더스 증권 대표이사와 삼성증권 IB사업본부장, 도이치증권 한국부회장과 아시아글로벌기업금융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IBK투자증권 사장에 선임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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