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회장, 벨기에 왕립훈장 받아
두산 관계자는 "박 회장은 건설기계와 산업차량 등을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 벨기에 법인 DIEU를 유럽의 핵심기지로 육성해 현지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2003년 한ㆍ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에서 한국측 위원장을 맡아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스페인 시민훈장을 받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