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선경매를 실시합니다. 웅진그룹은 오는 20일까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캄보디아 빈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또또사랑, 아름다운 5월' 자선경매와 벼룩시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자선경매에서는 윤석금 회장이 출품한 놋그릇 방짜유기 세트가 최고가인 200백만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웅진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자선경매 수익금 169만원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쓰레기하치장 내에 위치한 VCAO 학교 학생 200명에게 교복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