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능성 게임 활성화를 위해 2012년까지 8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학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능성게임포럼(위원장 이상희)은 '기능성게임 활성화 전략 보고회'에서 "2012년까지 800억 원을 투입해 기능성게임 시장에서 5천억 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창작ㆍ연계 활성화', '연구/R&D 강화', '보급ㆍ유통 활성화', '사회인식 제고와 홍보 확대', '해외진출 활성화/국내외 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의 33개 세부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기능성게임은 국가 등 공공 차원에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할 분야로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