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베트남 일관제철소 건설 부지를 다시 조사해 6개월 이내에 공시합니다. 당초 포스코는 베트남 중부 반퐁지역 285만평 부지에 연산 18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2기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베트남 정부가 생태환경보호와 국제환적항만 터미널 프로젝트 등 이유로 사업을 반려한바 있습니다. 포스코는 현재 남부 호치민시 인근 푸미공단에 냉연공장 준공을 앞둔 상태로 현지 일관제철소 건설을 반드시 다시 추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