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필립 (Philippe) 왕세자가 경제개혁부 장관, 기업연합회 회장, 주한 벨기에 대사, 주요 기업체 CEO 등 50여명의 경제사절단 일행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필립 왕세자는 차세대 통신기술과 첨단 IT분야에 대한 관심이 깊어 국가-기업간 협력 도모를 위해 삼성전자 방문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벨기에에서 LCD TV, LCD 모니터, 양문형 냉장고 등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방암 퇴치를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폐휴대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