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올해 1분기 4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분기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코오롱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했으며 순이익 역시 144억원으로 94%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요인과 경기침체,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12.9% 감소한 41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오롱 측은 "2분기 이후에는 FnC코오롱㈜과의 합병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경기침체 회복으로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