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올해 1분기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파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회사는 지분법평가대상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이익증가와 인터파크투어의 손실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매출은 53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쇼핑 부문의 질 개선과 엔터테인먼트 부문 강화, 숙박사업 진출, 해외원서 수입 등을 통해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