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순유출…해외펀드 순유입

입력2009.05.12 07:37 수정2009.05.12 07:37

금융투자협회는 8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62억원이 순유출되면서 4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22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고 12일 밝혔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주식형펀드는 869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553억원이 순유출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2천937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각각 감소,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1조7천266억원으로 전날보다 3천699억원 늘어났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6천882억원 증가한 346조1천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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