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개혁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소비자들은 카드 업체들의 불공정한 금리 인상과 벌금으로부터 엄중한 보호를 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하원은 신용카드 업체들의 금리 관련 규제 내용의 법안을 의결한 바 있으며, 상원도 신용카드 업체 규제와 관련한 내용을 이번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