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기준 주거용 건물의 착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3월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 면적은 224만여㎡로 지난해 3월보다 8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주거용 건축물 착공 수치가 한해 전에 비해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주택경기가 지난해보다 나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등 주택 건설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