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가 올 1분기 매출 478억원,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당기순손실은 6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의 경우 전 분기에 비해 12.8%(전년 동기 대비 13.3%) 줄어들었지만 영업손실은 지난해 4분기 보다 10.1% 당기순손실은 38.8% 각각 개선됐습니다. 송재길 SK컴즈 CFO는 "포털 최고 성수기인 4분기에 비해 적자폭이 개선됐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커뮤니티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부문 매출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회사 매출 감소의 주요인이 교육 사업 분리나 커머스 회계기준 변경 등에 따른 것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