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서 26.3%의 점유율로 3분기째 1위를 차지했으며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2위를 기록한 LG전자의 점유율은 19.6%로 전분기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로써 북미 시장의 한국 업체 시장점유율은 4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